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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여드리는 아이는 평범해보이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뉴-첼시 앵클부츠에요 ~ 사실 부츠라기 보단 부티에 가까운 목높이인데요
뉴-첼시라고 이름 붙인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답니다.
먼저 첼시부츠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원래는 승마용 부츠였어요 ~ 옆부분에 신축성있는 밴딩소재를 사용한게 특징이구요 ~
낮은굽에 편안하게 신을 수 있어 패션아이템으로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많은 브랜드들이 출시한만큼 이젠 패션아이템의 하나로 자리잡았죠 ~

그런데 기존 첼시부츠들을  보면 목이 너무 높아요
거의 앵클부츠 높이인데요 요목높이 땜에 다리가 짧아보이는 단점이 있답니다.
애매한 목높이 때문에 다리가 잘려보이는거죠
기럭지가 쭉쭉한 외쿡언니들은 몰라도 한쿡언니들한텐 치명적이에요 ~
안그래도 굽높이도 낮은 플렛앵클인데 여기에 다리까지 잘려보임 안되겠죠?
그래서 목높이를 부티 높이로 낮췄어요 ~
부티의 장점이 다리가 길어보이고 활동성이 있는 점이죠?
딱 부티 높이라기 보단 앵클과 부티의 중간정도 높이로 보심 될거에요 ~

기존 첼시부츠의 앞코는 매니쉬한 느낌이 강해요
처음 첼시부츠가 패션아이템으로 등장했을땐 첼시부츠의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왔는데요 앞코가 길쭉하고 볼륨감이나 엣지가 들어가
귀엽다기보다는 남성스러운 느낌이 강했죠 ~
그래서 앞코의 길이를 살짝 짧게 줄였어요
코는 동글동글 라운드진 코로 되어 있구요 ~
위로 볼륨감이 더해진코가 아니라 발등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코랍니다.
여성스럽고 귀여움이 느껴져요 ^^

요즘 앵클부츠들 보면 이자벨마랑,아크네같은 브랜드처럼
두꺼운 바닥창에 굽도 워커처럼 두꺼운 굽을 사용하고 있죠?
별다른 패턴분할이나 장식이 없이 깔끔하게 이어지는
부드러운 윗부분과 상반되게 하단은 투박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이에요
트렌드에 맞게 완전두꺼운 겹창을 사용했어요 굽도 두툼한 쓰미굽으로 ^^
그냥 모양뿐 아니라 두툼한 창 두께 만큼이나 걸을때도 완전 편해요

입구부분 패턴역시 그냥 뚝!! 잘린 모양이 아닌
디테일이 더해져 엣지 변화가 있는 패턴이랍니다.
신어보면 기존 첼시부츠와는 확실히 다른점이 느껴진답니다.
기존 첼시부츠의 단점을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분석해서 리뉴얼 했어요 ~
물론 첼시의 기본은 잃지 않도록 했구요 ^^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로 프로포션이 좋아지는 뉴-첼시부츠!!
코코힐에서 만나보세요 ^^

#사이즈: 225 ~ 260
#굽높이: 3cm
#샘플스펙: 사이즈 235  굽3cm 소재 브라운 무광(카프스킨)
              / 기장11cm +2cm(고리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