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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추의 토르테와 브륄레를 소개할게요 ~!
토르테는 토오픈,브륄레는 펌프스 스타일인데요 
제품마다 컬려별 이름을 따로 지어주는;; 지미추답게 ~
14 크루즈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더블 플렛폼 스페셜 버전에
'토르테'와'브륄레'라는 예쁜 이름이 붙었답니다. (둘다 디저트 이름에서 따왔어요)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아 매장에서 품절이 되는 바람에
이제 구하지도 못하는 만큼, 그 소장가치는 더할거에요 ~
구하지 못해 발을 동 ~ 동 굴렀을 코코님들이 더 기뻐할만한 소식이죠?

토르테의 가장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가보시는 정교하게 컷팅해서 마무리 해줬답니다.
깔끔한 마무리가 생명인만큼 정성을 들였어요 ~
기성화로 나온 제품도 봤는데.... 가보시끼리 단차가 안맞아서
바깥으로 튀어나오고 난리가 났더라구요 ㅜ.ㅜ
코코님들을 위해 저부선생님께(하단파트) 각별히 이부분 신경써 달라고
부탁 또 부탁 드렸답니다. ^^
또 한가지 신경써야 할 부분은 바로 골등와 블랙파트의 비율일거에요
골드와 블랙이 1:2가 되야 골드파트가 샤프한 느낌으로 예리한 포인트가 되니까요 :)

코코힐은 지미추의 클래식 펌프스인 코스믹과 토오픈인 크라운을
제작하면서 오리지널 완벽재현 가보시를 가지고 있었답니다.
(처음 오신 분들은 검색창에 코스믹이나 크라운을 검색해주세요 :)
그래서 이번에 제작한 크럼블에도 완벽재현 가보시 라인을
그대로 사용햇어요 ~  라인 자세히 봐주세요 ^^

이태리에서 수입한 리얼 사피아노 가죽을 사용한 럭셔리 버전이에요
패션에 관심있는 분들이면 사피아노 가죽 한번쯤 들어보셨을 거에요
명품 브랜드 '프라다'에서 가방과 지갑에 메인으로 사용하는 소재죠
미세한 주름범핑이 표면에 들어가 독특한 텍스쳐링을 느낄 수있답니다.
신상 핸드백을 출시할때마다 항상 사용하는 소재이기도 하죠 
여기에 왜 리얼( Real)을 붙였냐구요? 
진짜 사피아노 가죽은 표면만 단단하고 가죽은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가벼운게 특징이에요 하지만 이렇게 가공을 하려면 기술도 필요하고
가죽가격도 비싸져서 보통은 사피아노 흉내를 내서 일반 가죽에
사피아노처럼 무늬를 찍어서 판매를 하죠
이런 무늬만 사피아노 가죽들은 얼핏보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무늬가 조잡하고 싼티가 나요 , 뿐만 아니라 표면 가공과정도 생략되서
사피아노의 큰 특징 중 하나인 단단한 표면감이 없답니다. 
사진 자세히 보시면 표면에 살짝 광택이 흐르죠? 
요즘엔 완전히 매트한 사피아노도 나오긴 하지만 프라다백도 보면 
이 미세한 광택이 보이실거에요 ~ :)  
이번에 선보여드린 리얼 사피아노는 프라다나 스튜어트 와이즈먼 등 
명품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사피아노와 동급 퀄리티의 최상급 사피아노 랍니다.
그래서 표면이 단단하면서도 가볍고 부드러운 사피아노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 ^^ 
컬러역시 이탈리안 감성이 묻어나는 따사한 느낌의 베이지에요 ~ 
국내가죽에서 찾아보기 힘든 베이지컬러에요 
사진으로 차이점이 잘 안보이는게 안타까울 뿐이에요  ㅜ ㅜ

엘레강스한 스타일의 브륄레에 이태리 수입 사피아노로 럭셔리까지 더해준
스페셜 버전 코코힐에서 자신있게 선보여 드릴게요 ~

#사이즈: 235
#굽높이: 가보시2cm 굽12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