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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터드 시리즈의 성공후 스터드를 응용한 디자인이
꾸준히 선보여지고 있는데요 코코힐에서는 이번시즌
스터드 부츠를 기획하면서 강렬한 스터드 보다는
'한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스터드 부츠'를 키워드로 잡고 작업을 진행했어요

그래서 디테일이 더해져 있지만 부담없는 스터디드 바이커 부츠를
제작 했답니다.
넓은입구로 다리가 얇아 보이는 효과에 
편안한 낮은굽으로 활동성까지 가지고 있어
FW 시즌에 편안하게 신기 좋은 바이커 부츠!!
안그래도 요즘 바이커 부츠의 인기가 높은데요
여기에 스터드까지 더해져 더 화려하고 시크한 느낌으로
스타일을 더해줬어요

흑니켈 컬러 스터드를 사용해 스터드의 느낌은 들어갔지만
그렇게 확 ~ 튀지 않아요
스터드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도 부담없이 신기 좋답니다.
여기에 확 ~ 튀게 포인트슈즈로 신고 싶은 분들은
스터드 컬러를 골드로 바꿔서 제작해주세요

제작할때부터 항상 완벽을 추구하는 (완벽하진 못하지만요 ^^;;) 코코힐!!
스터드 부츠라면 당연 스터드가 가장 중요하겠죠?
코코힐의 락스터드 모터부츠에 사용하는 스터드는 속이 비어있는 스터드에요
속이 비어 있으면 더 값싼게 아니냐구요?
내구성 차이는 전혀 없답니다. 외관은 동일하구요
하지만 스터드를 장착하면서 수작업을 하지않고 컴퓨터에 도면을 입력해서
전용기계가 장착하도록 되어 있어요 물론 부드러운 가죽위에 작업하는거라
자로 잰듯한 작업은 무리지만 수작업에 비해 훨씬 정교한 디테일이 나오구요
무엇보다 무게가 가벼워요 손으로 쳐서 작업하는 스터드는
무게가 무거워서 이정도 수량의 스터드를 장착하면
무거워서 신고 다니기 힘들어요  ㅜ ㅜ

한가지더 코코힐이 제작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스터드의 크기에요 출시 초반엔 스터드 크기가 분명 작았어요;;;
그런데 이게 프리컬렉션 제품이었는지 이후 출시 제품은
스터드 크기가 조금씩 커졌더라구요 ;;;
더 촘촘하게 들어가기도 했구요 첨 제작시엔 뭐가 맞는건지
몰라서 작은 스터드 좀더 큰 스터드 둘다 제작을 해봤는데요
짐작이긴 하지만 왜 스터드 크기를 키웠는지 알겠더라구요
사진으로 보기엔 작은 스터드도 스터드의 특징이 잘 잡히는데요
이걸 실 제품으로 제작하고 보니 스터드의 존재감이 넘 낮았어요;;;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자 특징인데 이부분이 넘 빈약하더라구요
그래서 후반 출시한 더 큰 스터드로 다시 제작했는데
스터드 느낌 제대로 나오고 훨 이뻤답니다. ^^
신었을때에도 스터드가 넘 작으면 거의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가죽은 이태리에서 수입한 고급 고트스킨을 사용했어요
크랙이 살짝들어가 재질감이 멋스러운 고트스킨은
고급소재답게 (산양가죽 중 고 퀄리티에 속해요) 무척 부드럽고
신었을때 자연스러운 핏을 표현해줘요 ~ :)
사진에 자연스러운 주름이 진게 보이실거에요 ~

편안하게 그러고 멋스럽게 신을 수 있는
스터드 바이커 부츠!!
정성껏 준비 했어요 ^^

사이즈:260

굽높이: 3cm
*새제품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