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세일 입니다.
촬영에 사용했던 제품으로 거의 새제품이나
약간의 스크래치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로인한 반품이 불가능하니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한가했던 어느 휴일날 그동안 마구 섞여있던 패션자료들을 정리하면서
한때 한시즌을 휩쓸었던 발망의 파워숄더 자켓을 오랜만에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엔 국내 연예인들도 파워숄더를 입고 시상식등에 등장하는 일이 많았었죠 ^^
패션은 돌고 돈다는 공식을 바로 눈앞에서 확인했던 때였는데요
발망 런웨이의 파워숄더 자켓을 보면서 라인을 가방에 적용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델리아는 이렇게 파워숄더 자켓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스케치를 통해 파워숄더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구상하고
이중 선별작업을 거쳐 가조립을 해봤습니다.
처음엔 힘있게 올라가는 어깨라인을 그대로 표현해 사이드를 위로 올려줬었는데
지퍼가 뻑뻑하게? 움직이는 결함이 있어 부드럽게 아래로 내려줬습니다.
처음 의도와는 다소 다르게 강렬하기 보다는 귀여운 인상이 강해지고
한결 부드러워진 형태로 마지막 수정을 마치고
포인트가 되는 사이드 파트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최대한 심플하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숄더 토드 가능하도록 입구 안쪽에 고리로 숄더 스트랩을 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코델리아 제작에 사용한 가죽은 부드럽고 시원스러운 느낌이 드는
파스텔 블루컬러 리쟈드패턴 무늬피 입니다.
작은 무늬패턴이라 텍츠쳐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컬러 자체도 SS시즌 코디에
부담없이 매치 가능한 컬러 입니다.
하루의 모든 제품은 주문제작방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빠른 배송을 위해 미리 제작을 해두는 경우도 있지만
유니크한 소재로 소량제작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재고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작기간은 워크데이 기준 평균 10 ~ 12일 정도 입니다.
*가방역시 가죽변경 제작이 가능합니다.
구두와 가방의 제작방식 차이로 모든가죽을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사용 가능합니다. 구두에서 맘에 드는 가죽이 있으면 문의주세요 ^^
*소재와 수작업의 특성상 반듯하게 깎아낸듯한
작업이 불가능 합니다. 미싱선의 간격이나 재단등
간격이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가죽소재는 천연소재로 무늬나 패턴 주름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작은 점이나 염료뭉침이 있을 수 있고
새 가죽이라도 미세한 스크래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방제작에 사용되는 장식은 모두 철저한 품질관리로
선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작과정에서부터 미세한 스크래치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닥장식역시 새제품이라도 모서리나 표면에
미세한 스크래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래치로 제품불량에 해당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