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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프렌치시크의 대명사처럼 되버린 이자벨 마랑
전세계적으로 프렌치시크룩이 각광을 받으면서
마랑의 주가도 함께 올라가고 있는데요
이번여름 그냥 보기에도 편안한... 프렌치시크답게 무심하게 걸치는 듯한 스타일의
슬리퍼를 선보였어요
바로 홀덴 샌들 이랍니다.
크로스 스트랩으로 보기만해도 푹신해 보이는 빵빵한 ~ 쿠션이 들어간
파이핑이 3줄로 겹쳐져 있답니다.
언뜻 생각하기에 슬리퍼? 하면 그냥 저렴이로 구입해서 대충신지~
이런 생각들 하시죠? ^^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홀덴샌들은 소재나 디테일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디자인이에요 

특히 스트랩의 소재는 사진상으론 구분하기 어려운데요
실제로 저렴이 제품과 이태리수입 특피로 제작한 제품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눈에 확 ~ 들어와요 스타일 제대로 연출했는데 발끝에서 망가지면
넘 안타깝죠?  ㅜ ㅜ

가죽으로 제작한 경우에도 그냥 카프(송아지가죽)을 사용하면 판매가를 

조금더 낮출 수 있지만 맨살에 닿는 느낌을 고려했어요~

 코코님들께 선보여드리는 홀덴샌들은 이태리수입 최상급 램스킨을 사용해
스트랩의 빈티지한 느낌과 부드러움이 그대로 표현됐답니다.
오리지널과 동일한 방식으로 몰드창에 가죽을 부착해 안쪽에 블럭을 맞추듯
붙여 마감했어요 ~
신어보면 발에 착 감기는 창의 느낌과 발등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스트랩이
정말 편안하다... 라는 생각이 나도 모르게 바로 떠오를 정도에요

처음보면 이게 정말 마랑의 디자인이 맞는건가? 라는 의심이 들정도로
투박해 보이는 슬리퍼지만 보면 볼수록 눈이가게 되는 볼매스탈에요 ~
중창대신 사용하는 압축스폰지창의 컬러역시 은은하게 투톤 포인트를 주고 있구요
바닥엔 미끄럼을 방지하는 고무창이 한겹 더 들어가 있어
실내 대리석 바닥같은 곳을 걸어도 미끌거리지 않아요 ~

이미 해외 패션 블로거들은 홀덴에 푹 ~ 빠진건지
한여름이 오기도 전에 스타일 연출컷들을 한가득 업뎃하고 있어요
스타일리쉬한 스타일 연출컷들 다양하게 올려드렸으니
코디때 참고하세요 ^^

사이즈는 슬리퍼라 10 단위로 나왔어요 ~
발볼도 바닥창이 바깥에서 감싸주는 몰드창이라
사이즈로 조절해야 한답니다.

굽은 옆에서 보면 어느정도 두께가 있어보이는데
발을 감싸주는 형태라 실제 높이는 약1cm 정도에요

#사이즈: M(235 ~ 240)

Size tip: 235 정사이즈 모델이 36사이즈 신었을땐 편하고 딱 붙는 느낌이에요 
            뒤가 여유없이 딱 붙어요 
            37 신으면 살짝 여유가 있고 뒤도 약간 공간이 있는 정도에요
*중간에 걸치는 사이즈 특성상 본제품은 옵션변경 없어도 사이즈 교환이 
  불가능한 제품 입니다.*   

#소재:이태리수입 최상급 램스킨

#굽높이:약1cm
#컬러:블랙,카키